우리 JIU에서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두루 공부한 한의사 이승현인도네시아 선교사가 드디어 하나님이 예비한 배필을 만나 5월 하순에 결혼하였습니다. 오랫동안 JIU Family들이 알게 모르게 "노총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는데 수년 만에 결실을 맺었네요. 신부는 영어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으로 선교단체에서 충실한 DTS와 비전트립을 수차례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선교사역에 든든한 가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합니다. 결혼식 주례는 신부가 출석하는 새날교회에서 열렸는데, 마침 선교신학회 회장이신 황병배교수님이 담임이셔서 주례도 맡으셨고, 코로나로 모이기 어려웠던 JIU Family들이 대거 모여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