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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외출, 저녁 노을 속 청량산에 오른 논문작성 중인 박사과정 원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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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순재 작성일2020-10-05 조회수6,478본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JIU 논문 연구실은 열기가 뜨겁습니다.
박사과정 논문학기에 있는 원우들이 대거 학교에 나와 하루종일 연구에 씨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논문 연구실을 신청한 원우들이 많아서 7층 멀티미디어실뿐만 아니라
4층 특별 논문연구실과 리모델링한 도서관 열람실까지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집중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박사 논문 형식 심사와 1차 심사 자료제출 마감일였던 9월 28일 오후에 대학 근처 청량산에서
그간 수고한 원우들과 교수님 몇 분이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가벼운 등산(산책?)을 했습니다.
날씨도 상쾌했고, 운동량도 적당하여 "모처럼 신선한 외출을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즐거워 했습니다.
또 근처에 이렇게 전망 좋은 산이 있는 줄 몰랐다고 자주 저녁노을을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쾌한 교제에 덤으로 산에서 내려와 왕갈비를 뜯으며 지친 몸에 영양보충을 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오신 원우는 "오늘 같은 기회를 정기적으로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날 회식을 준비했던 이계심목사가 "언제라도 즐겁게 산책하고, 저녁을 준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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