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와의 합동 프로그램 제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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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외협력처 작성일2024-09-09 조회수116본문
지난 4월 말, CBS(Christian Broadcasting System) 관계자들이 주안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CBS는 기독교 방송사 중 하나로서, ‘김현정의 뉴스쇼’,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새롭게 하소서’ 등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수 방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영상 선교 방송국입니다.
당일 간담회를 통해 유근재 총장은 매주 수요일 방영되는 ‘은혜의 시간’에 방송되는 CBS 수요 직원 예배 설교를 의뢰받았으며, 주안대학원대학교는 CBS 선교기획국과 함께 합동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CBS 선교기획국에서는 CBS 창사 70주년을 맞아 선교사님들의 삶을 다루고 예비 선교사들을 교육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선교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합동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국내 유일의 선교 전문 대학인 주안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6월 12일 수요일, 당시 논의되었던 유근재 총장의 수요 직원 예배 설교와 선교 프로그램 제작 관련 추가 논의를 위해 CBS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안대학원대학교 유근재 총장, 구자용 교학처장과 정승현 대외협력처장은 CBS 김진오 사장과 이진백 선교기획국장, 김양선 선교협력부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아직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된 세부적인 일정까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교사님들이 해외 선교지에서 느끼는 어려움들과 한국으로 복귀한 이후의 삶, 예비 선교사 교육, 이외에도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평신도들의 삶을 컨텐츠로 한 프로그램 제작이 논의되었습니다.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논의될 이 합동 프로그램 제작 건이 성공적으로 협의되어서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을 소개하고, 평신도분들의 선교적 삶이 재조명받아 시청자들로부터 후원과 기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