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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꿈꾸며 맞이하는 2학기 개강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순재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편 80:7)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가 시작된 이래 2년 반이 지났건만 여전히 감염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현재 59천만 명이 감염되어 67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국은 2,230만 명이 확진되어 다섯 명 중 2명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길어지면서, 코로나 방역의 대가로 각종 청구서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물가 급등, 금리 인상, 에너지 공급망 붕괴 등 경제 위기가 지구촌을 뒤덮으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이 늘어갑니다. 선교와 목회 현장은 한계 상황에 내몰린 사역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심각한 어려움 속에 제2학기 개강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워도 끝이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빨리 끝나고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2학기 개강을 맞아 JIU공동체는 더욱 기도에 힘쓸 것입니다. 채플을 통해, 교직원경건회를 통해, 동문회기도회, 그리고 각자의 삶의 현장인 가정과 회사, 사역지에서 회복하여 주소서!”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선교는 결코 멈출 수 없으며, 하나님의 십자가 구원을 열방에 증거하며 최후에 승리하실 어린양 예수를 찬양합니다.(15:3)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 속에 제2학기 개강을 맞아 주안대학원대학교(JIU)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을 꿈꾸며 기도하며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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